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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뱅크 순익 781만불…월가 전망치 크게 상회

PCB뱅크 지주사 PCB뱅콥은 24일 2024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서 순이익이 781만 달러(주당 52센트)라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45센트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것이다. 직전 분기인 628만 달러에 비해서 24.4%가 뛰었고 전년 동기의 702만 달러보다 11.3%가 뛴 것이다.     자산, 대출, 예금 모두 오름세였다. 자산은 28억8983만 달러로 직전 분기 28억5296만 달러와 비교하면 1.3% 증가했고 전년 동기 25억6796만 달러와 비교해도 12.5% 증가했다.     대출은 24억3724만 달러로 2024년 2분기(24억2032만 달러)와 2023년 3분기(21억4200만 달러)에 비해 0.7%와 13.8% 늘었다.     예금고는 24억5968만 달러였다. 전 분기의 24억625만 달러에 비하면 2.2% 올랐다. 지난해 같은 분기의 21억9212만 달러에 비하면 12.2% 늘었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08%로 2024년 2분기보다 19 베이시스 포인트(Basis Point, 1bp=0.01%포인트) 올랐지만, 2023년 3분기보다는 1bp 내렸다. 순이자마진(NIM)은 3.25%였다. 직전 분기보다 9bp 상승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주당 18센트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지급대상은 11월 8일 명부에 등재된 주주이며 지급은 11월 15일에 이뤄진다.     조원희 기자전망치 뱅크 월가 전망치 pcb뱅크 순익 pcb뱅크 지주사

2024-10-24

오픈뱅크 2분기 순익 544만불…주당 36센트…전망치 상회

오픈뱅크가 월가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공개했다.   은행의 지주사 OP뱅콥은 25일 올 2분기 영업 실적이 544만 달러(주당 36센트)라고 밝혔다. 월가가 예상한 주당 순이익(EPS)인 30센트보다 6센트 높았다. 직전 분기의 523만 달러(주당 34센트)보다 2센트 높았지만 전년 동기의 609만 달러(주당 39센트)와 비교해선 3센트 낮았다.   자산, 예금, 대출은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은행의 총자산 규모는 22억9068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억5170만 달러보다 6.5% 증가했다. 지난 1분기의 22억3452만 달러보다도 2.5% 높다.   19억4082만 달러인 예금은 직전 분기 18억9541만 달러 대비 2.4%, 전년 동기 18억5963만 달러 대비 4.4%가 늘었다.     총대출도 전년 동기와 직전 분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 올 2분기 18억7010만 달러인 대출은 작년 같은 시기 17억1619만 달러보다 9.0% 늘어났다. 1분기의 18억498만 달러와 비교해서도 3.6% 많았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95%로 전 분기보다 1베이시스포인트 내렸고 전년 동기보다는 20베이시스 포인트 내렸다. 순이자마진(NIM)은 2.96%로 직전 분기 대비 10베이시스포인트, 작년 동기 대비 44베이시스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이사회는 주당 12센트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지급 대상은 8월 8일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이며, 지급일은 8월 22일이다. 조원희 기자오픈뱅크 전망치 전망치 상회 주당 순이익 월가 전망치

2024-07-25

PCB뱅크 3분기 순이익 702만불…실적 월가 전망치에 부합

PCB뱅크가 월가 전망치에 부합하는 영업 실적을 내놨다.   은행의 지주사 PCB뱅콥은 지난 25일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당기 순이익이 702만 달러(주당 49센트)라고 밝혔다. 월가가 예상한 주당 순이익(EPS) 49센트와 동일하다. 직전 분기의 748만 달러(주당 52센트)보다 3센트 적었지만, 전년 동기의 695만 달러(주당 46센트)보단 3센트 더 많았다.   은행의 자산, 예금, 대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직전 분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 3분기 총자산은 25억6797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23억2705만 달러에서 10.4% 늘었다. 직전 분기의 25억5635만 달러보다 0.5% 늘었다.   21억9213만 달러인 예금은 작년 3분기 19억7810만 달러에서 10.8% 더 많았다. 지난 2분기의 21억8823만 달러와 비교해선 0.2% 소폭 증가했다.   대출도 21억6761만 달러를 기록해서 전년 동기의 19억5924만 달러 대비 두 자릿수 폭인 10.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 분기의 21억2243만 달러보단 2.1% 성장했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09%로 직전 분기와 전년 3분기 대비 각 0.10%포인트 낮았다. 순이자마진(NIM)은 3.57%로 지난 2분기보다 0.02%포인트 향상됐지만, 작년 3분기보단 0.68%포인트 내렸다.   이날 이사회는 주당 18센트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지급 대상은 11월 9일 자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이며, 지급일은 오는 11월 17일이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순이익 뱅크 주당 순이익 당기 순이익 월가 전망치

2023-10-25

뱅크오브호프 3분기 실적…자산·예금 증가, 순익 3005만불

뱅크오브호프가 3분기에 3005만 달러의 순이익을 거뒀다.   은행의 지주사 호프뱅콥은 23일 지난 3분기 3005만 달러(주당 25센트)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월가의 전망치인 주당 26센트보다 1센트 밑돌았다. 전년 동기의 주당 45센트보다는 20센트 낮았다.   지난 3분기 은행의 총자산 규모는 200억7636만 달러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의 190억8339만 달러와 비교해 5.2% 늘었다.   예금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가했다. 157억3986만 달러인 예금은 지난해 3분기의 155억221만 달러보다 1.5% 증가했다.   다만 대출은 감소했다. 올 3분기 은행의 대출은 143억619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154억9119만 달러에서 7.6% 줄었다.   은행이 3분기 손실(charge off)로 처리한 금액은 3099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다. 대손충당금도 전년 동기보다 훨씬 많은 16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60%로 직전 분기 대비 0.14%포인트, 전년 동기보단 0.57%포인트 낮았다. 순이자마진(NIM)은 2.83%로 전 분기보다 0.13%포인트 향상됐다.   한인은행권은 “부실 대출을 빠르게 정리하고 연방주택대출은행(FHLB) 차입금을 줄였는데도 예금이 늘고 NIM이 나아졌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우훈식 기자뱅크 실적 실적 순익 전년 동기 월가 전망치

2023-10-23

한미은행 영업실적, 월가 예상치 넘어

한미은행이 월가 전망치를 상회하는 영업 실적을 기록했다.   은행의 지주사 한미파이낸셜콥은 25일 2023년 2분기 순이익이 2062만 달러(주당 67센트)라고 밝혔다. 월가가 예상한 주당 순이익(EPS)인 64센트보다 3센트 더 많았다. 직전 분기의 2199만 달러(주당 72센트)보다 6.2%, 전년 동기의 2505만 달러(주당 82센트)보단 17.7% 감소했다.   은행의 자산, 대출, 예금 모두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성장했다. 지난 2분기 총자산 규모는 73억4492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69억5597만 달러에서 5.6% 증가했다.     지난해 2분기 56억5540만 달러였던 대출도 59억6517만 달러로 5.5% 늘었다. 특히 은행의 예금고는 63억1577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9억7939만 달러에서 5.6% 증가했다. 직전 분기인 1분기와 비교했을 때도 1.9% 증가한 수치다.   고금리에 따른 이자 비용 상승 및 손실 가능성 우려에도 자산건전성 확보와 비용 관리가 동반된 결과로 분석된다. 은행 측은 “견고한 예금고 성장, 전략적 비용관리, 뛰어난 자산건전성 유지 등이 잘 어우러진 결과, 계속된 금리 인상과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탄탄한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미은행의 무수익성 자산 비율은 0.30%에 그쳤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12%로 직전 분기보다 소폭 내렸다. 순이자마진(NIM)은 지난 1분기보다 0.17%포인트 하락한 3.11%였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한미은행 영업실적 한미은행 영업실적 월가 전망치 자산건전성 확보

2023-07-26

한미은행, 순이익 2199만불…월가 전망치 밑돌아

한미은행의 1분기 영업 실적이 월가 전망치를 밑돌았다.   은행의 지주사 한미파이낸셜콥은 25일 2023년 1분기 순이익이 2199만 달러(주당 72센트)라고 밝혔다. 월가가 예상한 주당 순이익(EPS)인 76센트보다 4센트 적었다. 2848만 달러(주당 93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한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22.8% 떨어졌다. 다만, 전년 동기의 2070만 달러(주당 68센트)보단 6.3% 증가했다.     자산, 대출, 예금은 모두 직전 분기 대비 소폭 늘어났다.     총자산 규모는 74억3413만 달러로 직전 분기의 73억7826만 달러에서 0.8% 늘어났다. 67억3705만 달러의 전년 동기보다 10.3% 증가했다.   대출은 59억8046만 달러로 2022년 4분기 59억6713만 달러에서 0.2% 늘었다. 2022년 1분기의 53억3750만 달러 대비 12.0% 늘었다. 특히 예금고는 전 분기의 61억6807만 달러보다 0.5% 증가한 62억104만 달러였다. 전년 동기의 57억8317만 달러보단 7.2% 성장했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21%로 직전 분기 대비 0.35%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 3.28%인 순이자마진(NIM)은 전 분기보다 0.39%포인트 낮았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땐 0.18%포인트 향상됐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한미은행 순이익 한미은행 순이익 월가 전망치 주당 순이익

2023-04-25

뱅크오브호프 순익 3912만불…월가 전망치 하회

뱅크오브호프가 월가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내놨다.   은행의 지주사 호프뱅콥은 24일 지난 1분기에 3912만 달러의(주당 33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가가 예상한 주당순이익(EPS)인 주당 38센트보다 5센트 낮은 것이다. 직전 분기의 주당 43센트(5170만 달러)보다 24.3%(10센트), 전년 동기의 주당 50센트(6074만 달러)와 비교했을 땐 35.6%(17센트) 더 적었다.   2023년 1분기 총자산 규모는 205억6888만 달러로 직전 분기의 191억6449만 달러와 비교했을 때 7.3% 늘어났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땐 15.5% 많아졌다.   150억6485만 달러인 대출은 직전 분기의 154억354만 달러에서 2.2% 소폭 감소했다. 다만 2022년 1분기와 비교했을 땐 7.1% 많았다.   총예금은 소폭 증가했다. 지난 분기 예금은 158억2821만 달러로 2022년 4분기 157억3880만 달러에서 0.6% 증가했다. 전년 동기의 145억1513만 달러보단 9.0% 늘어났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82%로 전 분기 대비 0.28%포인트, 2022년 1분기보단 0.55%포인트 하락했다. 3.02%인 순이자마진(NIM)은 직전 분기 대비 0.34%포인트 낮았다.   이날 이사회는 주당 14센트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지급 대상은 5월 4일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이며 지급일은 5월 18일이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전망치 뱅크 실적 전망치 월가 전망치 전년 동기

2023-04-24

[한인은행 4분기 실적] PCB 870만불, 전망치 하회

PCB뱅크의 4분기 영업 실적이 월가 전망치를 밑돌았다.   은행의 지주사 PCB뱅콥은 26일 2022년 4분기 순이익이 870만 달러(주당 58센트)라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주당 63센트를 하회한 것이다. 직전 분기의 695만 달러보다 25.2% 증가한 액수지만 전년 동기의 1067만 달러보다 18.5% 낮았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 규모는 전년 대비 12.8% 감소한 3498만 달러로 집계됐다.   은행의 총자산 규모는 24억2003만 달러로 직전 분기의 23억2705만 달러에서 4.0% 증가했다. 대출은 직전 분기 대비 4.4% 늘어난 20억4606만 달러를 기록했다. 총예금은 20억4598만 달러로 2022년 3분기 대비 3.4% 상승했다. 예대율이 100%를 기록하면서 돈 가뭄이 악화했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44%로 직전 분기와 비교해 0.25%포인트 상승했다. 순이자마진(NIM)은 지난 3분기보다  0.10%포인트 내린 4.15%였다.   이사회는 26일 발행 주식 5%인 74만7938주를 매수하는 자사주 매입 기한을 2023년 2월 1일에서 2024년 2월 1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까지 매수한 자사주는 41만6275주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사회는 주당 15센트의 현금 배당도 결정했다. 지급 대상은 2월 10일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이며 지급일은 2월 17일이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한인은행 4분기 실적 전망치 하회 전망치 하회 월가 전망치 자사주 매입

2023-01-26

한미은행 순이익 2847만불 호실적…4분기 월가 전망치 상회

한미은행이 월가 전망치를 웃도는 영업 실적을 기록했다.   한미의 지주사인 한미파이낸셜뱅콥은 24일 2022년 4분기 순이익이 2847만 달러(주당 93센트)라고 발표했다. 직전 분기의 2716만 달러(주당 89센트)보다 4.8% 늘어난 것이다.  또 월가 전망치(주당 85센트)를 웃도는 실적이다. 하지만 전년 동기의 3333만 달러(주당 1달러 9센트)보단 적은 수치다.   한미은행의 연간 순이익 규모는 1억139만 달러(주당 3달러 32센트)였으며 전년 기록인 9867만 달러(주당 3달러 22센트)에서 2.8% 증가했다.   은행의 총자산 규모는 직전 분기보다 3.5% 늘어난 73억7826만 달러였다. 전년 동기 대비 7.6% 성장했다. 대출은 59억6713만 달러로 지난해 3분기와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 각각 2.9%, 15.8% 늘어났다. 61억6807만 달러인 예금고는 2022년 3분기(62억137만 달러)에서 0.5%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선 6.6% 늘어난 셈이다. 4분기 예대율은 96.7%였다. 직전 분기의 예대율은 93.5%에서 악화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56%로 전 분기의 1.52%에서 4베이시스포인트(Basis Point, 1bp=0.01%포인트) 상향됐다. 전년 동기의 1.93%보단 37베이시스포인트 낮아졌다. 순이자마진(NIM)은 3.67%로 직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베이시스포인트, 71베이시스포인트 상향했다. 우훈식 기자한미은행 순이익 한미은행 순이익 월가 전망치 연간 순이익

2023-01-24

뱅크오브호프, 전망치 밑도는 실적

뱅크오브호프가 월가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내놨다.   은행의 지주사 호프뱅콥은 23일 2022년 4분기 순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4% 감소한 5170만 달러(주당 43센트)라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주당 45센트보다 2센트 적고 전년 동기의 5162만 달러(주당 43센트)와 거의 동일했다.   지난해 은행의 연간 순이익은 2억1830만 달러로 2021년의 2억460만 달러에서 7% 늘었다.   은행의 자산 규모는 지난 3분기(190억8338만 달러)보다 소폭 증가한 191억6449만 달러로 집계됐다.   154억354만 달러인 대출은 3분기의 154억9118만 달러에서 1% 감소했다. 반면, 예금고는 157억3880만 달러로 전 분기의 155억220만 달러보다 2% 늘었다.     예대율은 98%로 여전히 돈 가뭄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은행의 예금 조달 비용도 지난 3분기 대비 0.83%포인트,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1.39%포인트 대폭 증가했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11%로 직전 분기보다 0.07%포인트, 2021년 4분기보다 0.06%포인트 낮았다. 3.36%인 순이자마진(NIM)은 3분기 대비 0.13%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이사회는 주당 14센트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지급 대상은 2월 2일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이며 지급일은 2월 16일이다.   우훈식 기자전망치 뱅크 월가 전망치 전년 동기 연간 순이익

2023-01-23

뱅크오브호프 3분기 5550만불 순이익

뱅크오브호프가 월가 전망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이어갔다.   은행의 지주사 호프뱅콥은 지난 3분기 5550만 달러(주당 45센트)의 당기 순이익을 올렸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주당 42센트보다 3센트가 더 높은 것이며 최대 실적을 거뒀던 2분기의 5376만 달러에 비해서도 3%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3049만 달러와 비교하면 82%나 급증한 수치다.   은행 측은 대손충당금 적립 모델 ‘CECL(현행기대신용손실)’이 경제 회복 등으로 개선됨에 따라 적립한 대손충당금 일부를 순이익으로 편입시켜서 실적이 대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은행의 3분기 총자산 규모는 178억 달러에 근접한 177억9900만 달러였다. 직전 분기보다 3억 달러 이상 늘어난 것이며 2020년 3분기의 167억3300만 달러보다는 10억 달러 증가했다. 150억 달러의 총예금은 지난 2분기보다 2%, 전년 동기 대비로는 8% 성장했다.     대출의 경우, 지난 2분기와 거의 같은 134억 달러였다. 작년 3분기의 131억 달러와 비교하면 3억 달러 정도 늘었다.   은행의 경영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지난 2분기와 동일한 1.25%였다. 작년 3분기에는 1% 선에도 못 미쳤다. 순이자마진(NIM)은 직전 분기보다 4베이시스포인트(Basis Point, 1bp=0.01%포인트) 내려간 3.07%였다.   은행 측은 지난 7월 26일 발표했던 5000만 달러의 4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서 9월 30일까지 총 348만7426주를 4720만 달러에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이사회는 또 주당 14센트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일은 11월 18일이며, 대상은 11월 4일까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다. 진성철 기자순이익 뱅크 당기 순이익 은행 측은 월가 전망치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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